(조선일보 2017.08.05)
"한 걸음도 더 못 걸을 것처럼 막막하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
나 역시 암흑의 시간을 수십번도 더 걸어왔기 때문이다."
강수진(50·사진) 국립발레단 단장은 최근 펴낸 에세이집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인플루엔셜 刊)에서 이렇게 썼다.
발레리나의 삶은 화려해 보이지만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을 반복하는 생활.
그는 1982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에서 사는 동안 아버지가 보내준 한국어 책을 챙겨봤다.
힘을 얻었던 책을 그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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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50·사진) 국립발레단 단장은 최근 펴낸 에세이집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 오로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낸 강수진의 인생 수업
저자 강수진/ 인플루엔셜/ 2017.07.28/ 페이지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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