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가 지난 2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 제공·연합뉴스]
먹황새를 카메라에 담은 유광종 사진작가는 3일 “지난 2일 오후 전남 한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먹황새를 발견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가 지난 2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 제공·연합뉴스]
먹황새는 몸길이 약 96㎝로 황새보다 작으며 부리와 다리, 눈 둘레가 붉은색이고 머리와 목, 몸, 날개는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입니다. 먹황새는 인적을 느끼거나 환경이 훼손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리는 등 환경에 매우 민감한 겨울 철새로 4월께 시베리아 등 번식지로 떠난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가 지난 2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 제공·연합뉴스]
어렵게 찾아온 겨울 손님인데, 올 겨울 한반도에서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가 지난 2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