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2018.12.05. 10:46
올해 전세계에서 촬영된 아름답고 경이로운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영국 자연사박물관은 해마다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 사진작가상’(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 사진전은 올해로 54년째로 지난 12개월 동안 전세계에서 촬영된 야생 사진이 그 대상이다.
올해는 총 95개국에서 4만 5000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은 작품의 예술성, 창의성, 사진기술 등을 평가해 25점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자연사박물관 이안 오웬 이사는 "사람과 자연을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 박물관의 핵심적인 일이기에 이같은 사진전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대중들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내년 2월 5일 최종 우승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전세계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 이라고 밝혔다.
총 25점의 최종 후보작 중 일부 작품을 간추려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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