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0-05-07 03:00
즐거운 나의 집! 동요나 소설, 드라마의 제목이 될 정도로 누구나 꿈꾸는 이상이다. 스웨덴 화가 칼 라르손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그린 그림으로 유명하다. 아름답게 가꾼 집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가족을 그린 그의 그림은 마치 ‘행복은 이런 거야’ 일러주는 모범 답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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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손은 자신의 즐거운 집을 묘사한 삽화집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그의 집은 북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의 집이 됐다. 또 이 부부가 꾸민 집안 풍경은 스웨덴 실내 디자인의 표준이 됐고, 스웨덴을 대표하는 가구회사 이케아의 모델이 되었다. 훗날 라르손은 자서전에 그의 가족과 집이 생애 최고의 걸작이라고 썼다. |
이은화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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