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9.12. 03:20
한국에서 非好感 1위 아베는
어떻게 최장수 총리가 됐을까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잊고 산 지 3년 반이 됐다. 관계가 악화됐다기보다 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듯하다. 그러다가 과거의 불편한 일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 한참 감정적 총질을 주고받다가 제풀에 수그러드는 사태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을 가장 잘 아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지겨울 정도로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일본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이런 자신감은 일본의 ‘아베(安倍晋三) 현상’ 앞에서 힘없이 무너진다.
https://news.v.daum.net/v/20200912032020367
[강천석 칼럼] 문재인 시대를 '아베의 거울'에 비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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