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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용' 옛말.. "가난 대물림 싫다" 출산도 빈익빈부익부 [연중기획 - 인구절벽 뛰어넘자]

바람아님 2020. 10. 18. 04:19

세계일보 2020.10.17. 15:01

 

저출산 부르는 '계층 고착화' 사회
2030 34% "아이 낳을 생각 없다"
부모 경제력 따라 교육·취업 출발선 결정
청년층 62% '노력해도 계층 이동 어렵다"
저소득층 분만율, 고소득층보다 더 감소
상위층 자녀 'SKY 비율' 하위층의 2.6배 점점
사라져가는 '계층 사다리'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 도입 또 다른 장벽
수시 32% 차지 학종도 '금수저 전형' 비판
계층이동 자유로운 사회돼야 출산율 제고
공교육 정상화·로스쿨 개선 등 대책 필요

 

“제가 정말 힘들게 살았거든요. 아이를 낳으면 저희 아이도 그럴 것 같아요.” 결혼 3년 차인 김석진(가명)씨 부부는 아이가 없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김씨는 현재 먹고사는 데 큰 지장이 없음에도 아이를 낳는 게 망설여진다고 했다. 상대적 박탈감을 대물림해주고 싶지 않아서다.

 

https://news.v.daum.net/v/20201017150134468
'개천용' 옛말.. "가난 대물림 싫다" 출산도 빈익빈부익부 [연중기획 - 인구절벽 뛰어넘자]

 

'개천용' 옛말.. "가난 대물림 싫다" 출산도 빈익빈부익부 [연중기획 - 인구절벽 뛰어넘자]

  “제가 정말 힘들게 살았거든요. 아이를 낳으면 저희 아이도 그럴 것 같아요.” 결혼 3년 차인 김석진(가명)씨 부부는 아이가 없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김씨는 현재 먹고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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