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1-01-10 06:30
행동하는 철학자 최진석 교수…"버릇없어야 창의성 발휘"
큰 기업 경영자는 인문적 시선이 높은 사람들, 잡스처럼
“테스 형~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목 놓아 불러도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코로나로 벼랑에 몰리고 있다. 인류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살아나 이 세상을 본다면 과연 답을 해줄까? 이럴 땐 죽은 철학자가 아닌 살아있는 철학자를 만나 이야기해 보자. 혹시 그 철학자가 세상이 왜 이런지, 힘든 삶을 해결할 방안을 줄 수도 있으니까.
최진석(62)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인문학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기로 이름이 나있다. 어려운 철학이나, 노자, 장자의 사상과 삶도 그를 통하면 누구에게나 쉽게 스며든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 <인간이 그리는 무늬> <경계에 흐르다> 같은 그의 책들은 인문학 베스트 셀러로 생각하는 방법과 사유하는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75806
[이길우의 人사이트] 젊음이여 황당무계하게 살아라…그래야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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