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1-01-24 13:30
‘휴머니스트 영웅’ 故 김영옥 대령
한국·유럽·미국서 훈장받은 유일한 군인
과감한 결단력으로 독일군 포로 생포
장군이 부관 계급장 떼어내 달아주기도
6·25전쟁 휴전선 60㎞ 북상시킨 주역
한국 고아 돌보고 美한인 권익 위해 애써
세상엔 수많은 영웅이 있습니다. 특히 치열한 전투 속에선 영웅이 더 많이 탄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영웅은 많지 않습니다. 부풀려진 전공에 도취해 높은 자리에 앉고, 권력을 휘둘렀던 인물들이 더 흔합니다. 그런데 이 군인은 좀 달랐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 참전했고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모두 훈장을 받은 유일한 인물. 전투에선 누구보다 용맹했지만, 권력을 쥐기보다 사회봉사에 앞장섰던 휴머니스트. 고(故) 김영옥(1919~2005) 대령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24500016&wlog_sub=svt_006
훈장 거부한 전쟁영웅 ‘김영옥’을 아십니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같이 읽으면 좋은 블로그내 김영옥 대령]
http://blog.daum.net/jeongsimkim/32836
[알쓸신세] 군인 보면 앞다퉈 "밥값 내겠다"..제복 존중하는 美
http://blog.daum.net/jeongsimkim/25273
[씨줄날줄] 김영옥 대령과 혼다 의원/최광숙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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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이진]두 노병의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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