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독일 통일 그 후 30년 〈3〉 구동독 공산독재 못 떨쳐내, 새 껍데기 쓴 사회주의 여전

바람아님 2021. 1. 3. 07:12

중앙선데이 2021. 01. 02. 00:22

 

독재 잔재 조사위·청산재단 세워
불행한 과거 흔적 지속적 제거
완전히 청산 못 해 미완의 과제
사회주의통일당 후신 정당 활개
좌파당, 서독 지역서도 연정 참여
슈타지 희생자 조롱, 테러 미화도

 

독일 통일 그 후 30년 〈3〉

 

무소불위의 힘을 지니고 있던 슈타지(국가보안부)의 해체와 무제한의 권력을 휘두르던 사회주의통일당(SED)의 일당 독재 종식, 이 두 가지가 1989년 동독 시위대의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이었다. 슈타지는 89년 말에서 90년 초로 넘어가는 시점에 해체됐으며 SED 통치는 90년 3월에 있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동독의 자유민주선거를 통해 종식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0424
독일 통일 그 후 30년 〈3〉 구동독 공산독재 못 떨쳐내, 새 껍데기 쓴 사회주의 여전

 

구동독 공산독재 못 떨쳐내, 새 껍데기 쓴 사회주의 여전

이러한 배경에서 SED 독재가 남긴 잔재에 대한 정치적인 청산 요구는 거셌다. 이에 따라 독일 연방의회는 92년 3월 ‘SED 독재의 역사와 잔재 청산’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수행 과제의

news.joins.com

 

 

https://news.joins.com/article/23914093
독일 통일 그 후 30년 〈1〉 오씨·베씨 ‘머릿속 장벽’ 사라져…‘역사의 종말’은 없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37901
독일 통일 그 후 30년 〈2〉 베를린 천도 뒤 독일 정치, 거칠고 추해져 포퓰리즘 ‘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