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5.05 05:00
“저는 이기심이 많아요. 안 착해요. (정치는) 저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돼요.”
유현준(52)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정치할 생각 없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유명 건축가, 베스트셀러 작가의 '겸손'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인터뷰 동안 해맑은 표정으로, 하지만 진지하게 “인간은 악하다”며 성악설(性惡說)을 설파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50465
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집 못 산다”
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정말 안타깝지만 집 살 수 없다"
자신을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그의 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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