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6. 04. 09:42
[사이언스샷]
오랑우탄이 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하늘이 뒤에 있다. 실제로는 오랑우탄이 나무를 타고 물가로 내려오는 모습이다. 캐나다의 사진작가인 토머스 비자얀은 물에 비친 오랑우탄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세상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제목을 달았다. 이 사진은 네이처 TTL 올해의 사진작가전에서 종합우승 작품으로 선정돼 상금 1만5000파운드(한화 약 2400만원)를 받는다. 이 사진은 동물행동 부문 우승도 차지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6/04/RQK6UOUEMBBJXAWZWQSE3CEMAA/
오랑우탄의 뒤집힌 세상, 올해의 자연 사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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