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책·BOOK

<금주의 서평모음>

바람아님 2021. 8. 10. 04:04

 

의사들은 왜 노인을 과잉진료하나

조선일보 2021. 08. 07. 03:00

 

나이듦에 관하여
루이즈 애런슨 지음/ 최가영/ Being :로크미디어/ 2020/ 843 p
331.23-ㅇ245ㄴ/ [정독]인사자실(2동2층)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부키/ 2015/ 400 p.
126.5-ㄱ187ㅇ=2/ [정독]인사자실(2동2층)
***블로그 내 서평 [ https://blog.daum.net/jeongsimkim/21379] 참조

 

몇 년 전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부키)를 감명 깊게 읽고 여기저기 추천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그사이 제법 알려졌으니 이제 루이즈 애런슨의 ‘나이 듦에 관하여’(비잉)를 추천하고 다니련다.

두 책은 닮은 데가 많다. 웬만한 작가보다 글을 훨씬 더 잘 쓰는 의사들의 저작이다. 현대 의학이 삶의 뒷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날카롭게 비판한다. 병원 이야기를 병원 밖 담론으로 확장한다. 독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 조언과 사회 전체가 귀담아들어야 할 제안이 함께 가득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807030051986
의사들은 왜 노인을 과잉진료하나

 

의사들은 왜 노인을 과잉진료하나

몇 년 전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부키)를 감명 깊게 읽고 여기저기 추천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그사이 제법 알려졌으니 이제 루이즈 애런슨의 ‘나이 듦에 관하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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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레터] 도끼를 든 귀부인

조선일보 2021. 08. 07. 03:01

 

며칠 비가 내리며 좀 선선해지나 했더니 다시 무척 덥습니다. 이번 주 Books는 납량(納?) 특집으로, 등골 오싹해지며 더위 식힐만한 스릴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1980년대 후반엔 대교문화사에서 나온 ‘오싹오싹 공포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독자들을 겨냥한 각종 무서운 이야기가 유행했었는데요. 강시도, 홍콩할매 귀신도 딱히 무섭지 않았지만 모리스 르블랑의 단편 ‘도끼를 든 귀부인’을 읽었을 때엔 정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7030102994
[편집자 레터] 도끼를 든 귀부인

 

[편집자 레터] 도끼를 든 귀부인

며칠 비가 내리며 좀 선선해지나 했더니 다시 무척 덥습니다. 이번 주 Books는 납량(納涼) 특집으로, 등골 오싹해지며 더위 식힐만한 스릴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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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11 (여덟번의 시계 종소리)
모리스 르블랑(소설가)/| 성귀수(시인) 역/ 까치/ 2003.01.27/
목차 7 .물병 ... 139 .도끼를 든 귀부인 ... 173 .눈 위의 발자국
239 .해설: 아르센 뤼팽의 인물 탐구 6 ... 271
연관도서 원서(Huit Coups de l'Horloge),시리즈(2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