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책·BOOK

금주의 서평 모음

바람아님 2021. 8. 30. 07:45

 

마음 근육 ‘공감 능력’도 단련하면 커져요

조선일보 2021. 08. 28. 03:01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공감은 지능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둘 사이를 연결하던 공간은 불모지가 되어 버렸다고 저자는 책 서문을 시작한다. 부모님은 제각각 자신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려고 전쟁을 벌였고, 끝내는 다시 만날 수 없는 평행 우주로 갈라서고 말았지만, 그는 두 분 모두와 연결을 유지하는 법을 찾았다고 기억한다.

“두 개인의 경험이 서로 극단적으로 다를 때에도 양쪽의 경험이 모두 진실하고 심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사회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이며 공감 연구 대가인 심리학자 자밀 자키 교수다.


https://news.v.daum.net/v/20210828030113560
마음 근육 '공감 능력'도 단련하면 커져요

 

마음 근육 '공감 능력'도 단련하면 커져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둘 사이를 연결하던 공간은 불모지가 되어 버렸다고 저자는 책 서문을 시작한다. 부모님은 제각각 자신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려고 전쟁을 벌였고, 끝내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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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신경과학이 밝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
저자         자밀 자키 | 역자 정지인

출판         심심 | 2021.4.19.

페이지수   476 | 사이즈 145*215mm

판매가      서적 19,800원 e북 14,850원

 

 

 

 

"잡스 같은 인재 없으면 한국 경제 성장률 0%"

조선일보 2021. 08. 28. 03:00

 

모방과 창조
김세직 지음|브라이트|388쪽|1만8000원

 

1995년 한국 경제의 장기성장률은 7%였다. 장기성장률은 기준 연도 전후로 10년간 성장률의 평균값이다. 단기적인 경기 변동 요인을 제거하고 경제의 진짜 체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한국 경제의 진짜 체력은 그 후 5년마다 1%씩 꼬박꼬박 하락해왔다. 소득 주도 성장론을 내세웠던 현 정부 아래서도 ‘5년마다 1% 하락’의 법칙은 깨지지 않았다. 이 법칙을 발견한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추세적으로 보면 이제 한국 경제의 장기성장률은 1% 부근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828030052538
"잡스 같은 인재 없으면 한국 경제 성장률 0%"

 

"잡스 같은 인재 없으면 한국 경제 성장률 0%"

모방과 창조 김세직 지음|브라이트|388쪽|1만8000원 1995년 한국 경제의 장기성장률은 7%였다. 장기성장률은 기준 연도 전후로 10년간 성장률의 평균값이다. 단기적인 경기 변동 요인을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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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 키운 세 가지… 생산력·과학기술·소비

조선일보 2021. 08. 28. 03:02

 

세계는 어떻게 번영하고 풍요로워졌는가
김대륜 지음 | 돌베개 | 386쪽 | 1만8000원

 

산업혁명은 왜 유럽의 많은 나라 중에서도 영국에서 시작됐는가? 고임금 경제, 자본 조달의 용이함, 풍부한 석탄 자원을 그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산업혁명 이전부터 해외 무역의 성장으로 제조업이 활력을 보였고, 공장에선 더 많은 노동자들이 필요해 임금 상승으로 이어졌다. 기술 혁신은 가능하면 노동 투입을 줄이는 반면 자본과 에너지 투입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기계들이 발명돼 다시 생산이 증대됐다.


https://news.v.daum.net/v/20210828030242601
물질문명 키운 세 가지… 생산력·과학기술·소비

 

물질문명 키운 세 가지.. 생산력·과학기술·소비

세계는 어떻게 번영하고 풍요로워졌는가 김대륜 지음 | 돌베개 | 386쪽 | 1만8000원 산업혁명은 왜 유럽의 많은 나라 중에서도 영국에서 시작됐는가? 고임금 경제, 자본 조달의 용이함, 풍부한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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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꽂이] 표정훈 출판 평론가의 독서를 권하는 책 5

조선일보 2021. 08. 28. 03:00

 

책벌레와 메모광
저자: 정민/ 문학동네/ 2015/ 251 p
818-ㅈ382ㅊ/ [정독]어문학족보실(2동1층)

 

표정훈 출판 평론가는 탐서치(貪書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작가·출판평론가·번역가 등 여러 직함이 있지만 그의 본질은 출판 평론계에서도 소문난 ‘책벌레’이기 때문이다. 2004년 ‘탐서주의자의 책’을 시작으로 ‘책에 관한 책’을 써왔다. 그가 최근 펴낸 ‘책의 사전’(유유)도 책에 대한 글 102편을 모은 사전 형식. 표제어 ‘금서’를 찾으면 ‘한국에서는 청소년 권장 도서이지만 미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던 책’을 소개하는 식이다.

처서를 지나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 그에게 책 읽기를 권하는 ‘책에 대한 책’을 추천받았다.

 

제목                                  저자                                 분야
책벌레와 메모광                    정민                              인문
다시, 책으로                         매리언 울프                    인문
책 읽는 삶                            C. S. 루이스                    에세이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피에르 바야르            인문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후지하라 가즈히로 에세이


https://news.v.daum.net/v/20210828030055540
[당신의 책꽂이] 표정훈 출판 평론가의 독서를 권하는 책 5

 

[당신의 책꽂이] 표정훈 출판 평론가의 독서를 권하는 책 5

표정훈 출판 평론가는 탐서치(貪書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작가·출판평론가·번역가 등 여러 직함이 있지만 그의 본질은 출판 평론계에서도 소문난 ‘책벌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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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가] 10년 전 절판된 ‘요절’, BTS가 읽자 다시 인기

조선일보 2021. 08. 28. 03:00

 

요절/ 조용훈 지음/ 효형출판/ 2002/ 356p
650.99-ㅈ658ㅇ/ [양천]책누리실서고(직원문의)

 

BTS가 죽은 책을 되살렸다. 10년 전 절판됐던 ‘요절’(효형출판)이 교보문고 8월 셋째 주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20년 BTS 활동을 수록한 영상물에서 멤버 RM이 식사를 할 때 곁에 이 책을 놓아둔 것이 포착됐다. 팬들이 계속해서 구매 문의를 하면서 출판사는 재출간을 결정, 베스트셀러가 됐다.

 

◇교보문고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예술)

순위 제목                       저자
1   요절                          조용훈
2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3   벌거벗은 미술관        양정무
4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김락희
5   널 위한 문화예술       오대우


https://news.v.daum.net/v/20210828030018516
[요즘 서점가] 10년 전 절판된 ‘요절’, BTS가 읽자 다시 인기

 

[요즘 서점가] 10년 전 절판된 '요절', BTS가 읽자 다시 인기

BTS가 죽은 책을 되살렸다. 10년 전 절판됐던 ‘요절’(효형출판)이 교보문고 8월 셋째 주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20년 BTS 활동을 수록한 영상물에서 멤버 RM이 식사를 할 때 곁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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