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8.30 06:00
아주 오묘한 나비가 폴락폴락 나르는 걸 봤습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박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숨죽여 한참동안 나비를 지켜봤습니다.
길쭉한 꼬리 맵시가 여간 고운 게 아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나비지만
맵시에 반해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830060057192
국가의 나비 '국접' 될 뻔했다, 꼬리명주나비의 예쁜 맵시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눈꽃 그리고 한복 ..이 사진이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 대상 받았습니다 (0) | 2021.09.09 |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낌없이 주는 호박꽃이 좋아라 (0) | 2021.09.08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배롱나무에게 연꽃이 하는 말이 (0) | 2021.08.30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마음의 문을 열고 (0) | 2021.08.24 |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소류지에 반영된 '두 개의 하늘'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