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9. 05. 07:00
듬직하고 어여쁜 호박꽃,
돌담길에 홀로 마중 나와 반기네.
담장을 덮은 풍성한 호박 넝쿨,
찐된장에 쌈 싸 먹기 딱 좋게 생겼네.
아낌없이 내어주는 호박이 나는 좋네.
■ 촬영정보 가을비 내리는 날,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 마을. 주제인 호박꽃이 크게 드러나도록 24mm 광각으로 클로즈업했다. 배경인 돌담과 마을이 잘 표현되도록 조리개를 조여 피사계 심도를 깊게 했다. 렌즈 24~70mm, iso 800, f11, 1/60초. |
https://news.v.daum.net/v/20210905070029867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낌없이 주는 호박꽃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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