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조용철의 마음 풍경] 탄도항 해처럼 지는 인생, 노을처럼 곱게 물들고 있는가

바람아님 2021. 12. 26. 08:02

 

중앙일보 2021. 12. 26. 07:00

 

한 해 마무리 일몰 보러 갔더니
해는 구름 속에 들어 보이지 않고
걸어 어둠이 내린 갯벌 한가운데
바람에 실려 온 나직한 하늘 음성

 

■ 촬영정보

「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해가 지고 난 뒤 어둠이 깃들 때가 신비로운 빛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다. 경기도 화성 탄도항. 렌즈 24~70mm, iso 200, f9, 1/80초.


https://news.v.daum.net/v/20211226070026595
[조용철의 마음 풍경] 탄도항 해처럼 지는 인생, 노을처럼 곱게 물들고 있는가

 

[조용철의 마음 풍경] 탄도항 해처럼 지는 인생, 노을처럼 곱게 물들고 있는가

한 해 마무리 일몰 보러 갔더니 해는 구름 속에 들어 보이지 않고 걸어 어둠이 내린 갯벌 한가운데 바람에 실려 온 나직한 하늘 음성 하루해처럼 지고 마는 인생이다 노을처럼 너 곱게 물들고 있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