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2. 02. 03. 20:00
편집자주 21세기에 새로운 형태로 펼쳐지고 있는 강대국 세력 경쟁과 개도국 경제발전을 글로벌 기후변화와 에너지 경제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
미중 패권경쟁의 패러다임이 기존 군사안보에서 첨단산업과 기술로 옮겨가고 있다. 미 중 등 주요 국가들은 반도체와 배터리 첨단 산업과 기술에서 경쟁우위를 갖지 않으면 세계를 지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21년 미국과 유럽은 그동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왔던 중국의존형 글로벌 공급망구조를 개편,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공급망을 국내 분업체계 중심으로 내재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세계 지역 간 분업화의 결과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던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 공급망과 동아시아 중심의 제조 능력은 이제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20203200025647
미중 반도체·배터리 전쟁, 한국의 경제안보는 안전한가 [에너지의 정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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