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책’ 물으니 李는 ‘눈 떠보니 선진국’, 尹은 ‘선택할 자유’
조선일보 2022. 03. 02. 16:26
대선 후보들이 꼽은 '인생책' 3권
지난달 말 출협 질문에 답해
"저작인접권 등 출판사 권리 폭넓게 인정해야"
“ ‘내 인생의 책’, 혹은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세 권은 무엇입니까?”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대선을 앞두고 지난달 말 후보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2일 출협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눈 떠보니 선진국’, 윤흥길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꼽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밀튼 프리드만의 ‘선택할 자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대런 애쓰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와 제임스 A. 로빈슨 시카고대 정치학 교수가 함께 쓴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꼽았다.
https://news.v.daum.net/v/20220302162618731
‘인생책’ 물으니 李는 ‘눈 떠보니 선진국’, 尹은 ‘선택할 자유’
집단 지성이 늘 낫다? 모일수록 '잡음'도 커져
조선일보 2022. 04. 30. 04:41
노이즈
대니얼 카너먼·올리비에 시보니·캐스 선스타인 지음|장진영 옮김|김영사|616쪽|2만5000원
어떤 사안에 대해 판단(judgment)을 내려야 할 때 여러 사람이 함께 결론을 도출하면 개인의 판단보다 더 정확할까? 많은 이들이 이른바 ‘집단 지성’이 더 정확할 거라 생각하지만,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학 심리학 교수는 동의하지 않는다. 카너먼은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행동경제학’ 창시자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20430044149372
집단 지성이 늘 낫다? 모일수록 '잡음'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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