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09.18. 07:00
들녘에 바람이 왔다.
크게 손을 휘저어 연주를 시작한다.
바람에 몸을 맡긴 코스모스가 노래한다.
당신은 바람 보이지 않는 바람이어라.
바람의 손길 따라 천사들이 노래한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춤을 춘다.
■ 촬영정보
「 보이지 않는 바람의 존재를 표현하기 위해 느린 셔터 속도로 촬영했다. 렌즈 16~35mm, iso 100, f11, 1/25초.
」
https://v.daum.net/v/20220918070031401
[조용철의 마음풍경] 바람에 몸을 맡긴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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