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2. 11. 12. 05:00
기사내용 요약
4년 만에 내한...잠실종합운동장 빅탑서 공연
눈을 뗄 수 없다. 10m 높이에서 흔들거리는 공중그네를 오가며 하늘을 날아오르고 맨몸으로 층층이 삼단 탑을 쌓는다. 불이 붙은 막대를 손발로 만지고 빠르게 돌리며 아찔하게 받아낸다.
보면서도 안 믿긴다. '환상의 세계'가 있다면 이곳일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편의 꿈을 꾸게 해주는 130분간의 마법이 펼쳐진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곡예는 놀라움과 웃음을 만면에 안긴다. 이 순간만큼은 말 그대로 '환희'의 세상에 있는 듯하다.
https://v.daum.net/v/20221112050028855
"보고도 안 믿긴다"…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강진아의 이 공연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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