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56] 틱톡(TikTok)-G2 냉전

바람아님 2023. 4. 3. 07:58

조선일보 2023. 4. 3. 03:01

Ke$ha ‘Tik Tok’(2010)

동유럽에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백열전을 2년째 벌이고 있지만 태평양을 가운데 두고 미·중 양국은 인터넷 플랫폼 전쟁을 조용히 벌이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티벳 독립 요구 시위와 천안문 사태 20주년 그리고 신장 소요 사태가 일어나자 중국 당국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를 완전 차단했으며 2010년엔 구글마저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지금, 바이든 미 행정부는 하원의 청문회를 통해 중국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틱톡을 퇴출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틱톡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95분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가뿐히 넘어 1위다.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하던 2010년 시계 초침 소리의 의성어를 제목으로 삼은 동명의 이 노래는 파티에 미친 소녀의 노래로 9주간 빌보드 차트 1위를 지키며 연말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고 신인 케샤를 단숨에 세계적인 수퍼스타로 만들어 놓았다.


https://v.daum.net/v/20230403030151703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56] 틱톡(TikTok)-G2 냉전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56] 틱톡(TikTok)-G2 냉전

동유럽에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백열전을 2년째 벌이고 있지만 태평양을 가운데 두고 미·중 양국은 인터넷 플랫폼 전쟁을 조용히 벌이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티벳 독립 요구 시위와 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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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듣기]

[720p] Ke$ha - Tik Tok (LT 2010)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