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8. 26. 09:00
미국은 낙원의 땅일까? 개척의 대지일까? 미지의 존재일까?
현재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이라는 신대륙이 하나하나 정복되던 19세기 초의 드라마를 말하는 것이다. 대지와 사람과 인식의 한계를 이겨내던 그 열정과 죽음과 도전의 시대.
토머스 콜(1801~1848)은 미국 '허드슨 화파' 창시자다. 미국 동부를 가로지르던 허드슨강의 신비로운 젖줄에 감화해 광활한 미국 자연을 주로 그린 화가다.
그가 그린 미국은 장엄하다. 신비롭다. 숭고하다.
그가 숱하게 찾아 나선 대륙 풍경의 대표작은 '멀리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1830)다.
https://v.daum.net/v/20230826090007638
[미술로 보는 세상] '먼저 생각하는 사람', '먼저 생각하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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