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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한 시진핑…“무역횡포 못 참아” 작정하고 중국 때린 유럽

바람아님 2023. 12. 8. 01:16

매일경제 2023. 12. 8. 00:12

중국과 유럽연합(EU)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EU 정상회담이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당초 1박2일(7∼8일)로 열릴 예정이었다가 하루로 단축되면서 시작하기도 전에 힘이 빠진 데다, 주요 현안에서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7일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EU 지도부는 과도한 대(對)중국 무역적자를 언급하면서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등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EU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4000억유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일부 품목의 중국 의존도는 90%에 달한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EU의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조사는 전형적인 보호무역주의 행태”라며 “EU가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 제품 수출을 제약하는 것이 더 비합리적인 행보”라고 반박했다.


https://v.daum.net/v/20231208001201236
뻘쭘한 시진핑…“무역횡포 못 참아” 작정하고 중국 때린 유럽

 

뻘쭘한 시진핑…“무역횡포 못 참아” 작정하고 중국 때린 유럽

중국과 유럽연합(EU)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EU 정상회담이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당초 1박2일(7∼8일)로 열릴 예정이었다가 하루로 단축되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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