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25. 5. 20. 00:04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터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유세현장에서 만나는 시민, 특히 중도층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싫다고 말씀하신다”며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됐고, 당에서도 나갔다. 이제 남은 건 이 후보 한 분”이라고 말했다. 6·3 대선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이 후보의 동반퇴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대선 정국에서 최소 3번의 국면 전환 계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 탈당과 전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임기단축 개헌’을 언급했다. 지지층 결집 및 외연 확장을 위한 마지막 카드가 아직 하나 더 남았다는 의미다.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는 언제 가시화할 수 있나.
“오늘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 토론회에 동반 참석했다. 세 분이 만나는 그 사진 한 장에 굉장히 큰 해석이 따를 수 있다고 본다. 지켜봐 주시라.”
https://v.daum.net/v/20250520000412690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 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 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유세현장에서 만나는 시민, 특히 중도층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싫다고 말씀하신다”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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