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탐방사진

경주여행-5.불국사

바람아님 2014. 11. 12. 19:35


불국사(佛國寺)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후 신라 경덕왕(742-764)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 (포장도로 석굴로는 9㎞)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 주요문화재
다보탑(국보 제20호), 불국사3층석탑(국보 제21호), 청운교,백운교(국보 제23호), 석굴암(국보 제24호),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국보 제22호)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불국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광대한 불국사를 제대로 소개하기는 어려워 대표적인 사진만 몇 장 게시한다.




불국사 전면 전경

(연화교와 칠보교/ 청운교와 백운교)


청운교와 백운교



연화교와 칠보교


대웅전 앞의 다보탑, 석가탑은 보수 중으로 친견불가.



무설전


대웅전과 무설전의 회랑으로 왕실 사찰임을 의미한다.


관음전




극락전 현판 뒤에는 멧돼지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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