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2024. 11. 6. 22:09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해 선수 측에 충격을 줬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 측은 토트넘으로부터 새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맺은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이 계약엔 토트넘이 원하면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손흥민은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을 경우,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타 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토트넘의 우선 협상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토트넘은 1월 전에 계약 연장이든, 재계약이든 확정 지어야 그를 잔류시킬 수 있다. 토트넘은 2025년 여름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