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4. 12. 8. 07:00 무모한 비상계엄에 내려놓게 된 윤 대통령 한·한, 대외 신인도 등 상황 관리 의지 피력 美 하원의원, 회의장서 윤 대통령 직격 등 수위 높아지는 윤 정부 향한 비판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미국 내에서 우리 정부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사실상 직무에서 배제되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외 신인도 관리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한반도 안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키인 한미동맹 간의 신뢰가 얼마나 신속히 회복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윤 대통령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따라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