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5. 5. 3. 00:05 김문수, 경기지사 시절 GTX 성과 부각 청년·서울시당협위원장 만나 지지 호소 한동훈, 창원·부산 및 서울서 도보 유세 "진흙탕 속에서 싸워 이기겠다" 강조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최종 후보 결정을 하루 앞둔 2일 막판 당심·민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수도권에서 청년층과 만나고 행정 성과를 부각한 한편, 한 후보는 PK(부산·울산·경남)와 서울에서 자신이 '이재명의 맞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시각차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한 전 총리와) 단기간 내 보든지, 또 서로 소통하겠다"며 "국민의힘 공식 후보가 되면 좀 더 책임 있는 말씀을 드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