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진중권칼럼과쓴소리 174

진중권 “대깨문의 유사파시즘을 ‘양념’이라니…文이 결국 문제”/"정의 외친 그 실제 삶에 좌절" 진중권, 진보서 돌아선 이유

진중권 “대깨문의 유사파시즘을 ‘양념’이라니…文이 결국 문제” [중앙일보] 2020.08.17 15:1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7일 "대깨문들의 유사 파시즘을 '양념'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유튜브에 공개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대담을 통해서다. 국민의당은 '文 정부의 실체 파악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안 대표와 진 전 교수의 대담을 지난 13일 개최한 뒤, 영상을 이날 안철수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50441 진중권 “대깨문의 유사파시즘을 ‘양념’이라니…文이 결국 문제”

진중권, “역사전쟁에서 보수가 이기는 길, 민초들 헌신 속에서 찾아야” [진중권의 직설-11]

주간동아 2020-08-11 17:25:13 ‘주간동아’는 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한국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기고문을 매주 화요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얼마 전 통합당 정경희 의원이 의원회관이 ‘대한민국 나라 만들기 1919~1948’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었다. 몇 년 전 뉴라이트가 촉발시킨 건국절 논쟁을 재점화하려고 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극우’로 분류될 만한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차마 들어주기 힘든 말의 성찬을 펼쳤다. 다행히 미래통합당에서는 이 퇴행적 움직임에 선을 그었다. 김병민 정강정책 TF 위원장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정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며, 당 일각의 이런 움직임이 통합당의..

[진중권의 직설⑩] “윤희숙 연설이 보여준 새 보수의 희망, 설득의 힘”

주간동아 2020-08-04 17:39:52 ‘주간동아’는 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한국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기고문을 매주 화요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5분 연설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정치권만이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언론에서는 이를 “역대급 연설”, “레전드 연설”이라 평했다. 의회 소수인 통합당이 오랜만에 담론의 헤게모니를 쥔 것이다. 여당에서는 견제에 나섰다. 박범계, 윤준병, 김남국 의원이 차례로 저격수로 나섰지만, 이들의 공격은 외려 “메시지를 반박 못 하니 메신저를 공격한다”는 빈축만 샀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진중권의 직설] ⑩“윤희숙 연설이 보여준 새 보수의 희망, 설득의 힘” 윤..

진중권 "달빛도 빛이 바라고 변색돼...오래가지 못할 것"

조선일보 2020.08.13 16:07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미래통합당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당이 완전히 친문일색으로 변해서 저런 위기상황에서 친문과 대적해 당의 혁신에 나설 ‘세력’ 자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데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과거에 새누리당이 친박공천으로 망했다. 친문일색으로 그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3/2020081303215.html 진중권 "달빛도 빛이 바라고 변색돼...오래가지 못할 것" 진중권 "달빛도 빛이 바라고 변색돼...오래가지 못할 것" 진중권 전 동양..

진중권 "조국 정신분열 상태…지지자 환상 보충하려 언론과 전쟁 시작"

뉴스1 2020-08-12 13:54 송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과의 전쟁'에 들어간 이유는 줄어드는 지지자 숫자를 보충하고 선명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진단했다. 진 전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이) 자신의 민낯이 다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이상적 거울상을 유지하는데 집착하고 있다"며 "이 친구, 정신상태가 조금 걱정된다"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024118 진중권 "조국 정신분열 상태…지지자 환상 보충하려 언론과 전쟁 시작" 진중권 '조국 정신분열 상태…지지자 환상 보충하려 언론과 전쟁 시작'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알림] 논객 진중권, 중앙일보서 매주 만납니다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중앙일보] 2020.08.11 13:00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강요미수 의혹으로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공소장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거야말로 유시민이 말한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에 "검언유착의 공모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이철 측에서도 이미 알았다는 얘기"라며 "그런데도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45680?cloc=joongang-home-newslistright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이동재 전 ..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공수처 목숨거나"

조선일보 2020.08.10 09:35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친문(親文)지지자들을 겨냥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목숨을 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10일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검찰인사·공수처와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정치 엘리트들 사이에서 궁정암투의 룰을 정하는 문제일 뿐인데, 왜 나라 전체가 시끄러워야 하는냐”며 “어차피 검찰개혁은 비리 저지르는 범털들에게나 좋지, 우리 같은 개털들에겐 좋을 건 하나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썼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1155.html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공수처 목숨거나"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진중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니...그때 文에게 뜨악"

조선일보 2020.08.09 09:39 진중권이 밝힌 文에게 등돌린 세번의 결정적 순간 '양념·세월호 고맙다·마음의 빚'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현 여권과 586운동권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직접 날선 비판을 하게 된 계기로 '문자폭탄은 양념' '세월호 고맙다' '조국에 마음의 빚' 등 문 대통령의 발언 3가지를 들었다. 진 전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작년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주변이 문제라고 하더니, 왜 이제 와서 말을 바꾸었냐'고 물었다. 남의 페북질 눈팅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 입장 바꾼 지가 언젠데"라며 "대통령에게 크게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