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디서도 찾기 힘든 기품과 자태 한겨레 2017.08.17. 14:33 종로구 원서동 ‘공간’ 구사옥(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고 김수근의 건축설계 사무실 회사 성장 따라 30년 동안 변모 주변과 잘 어울리는 외관 군더더기 없이 아담한 실내 공간 사옥 전경 한국의 현대건축은 돌아보기 고통스런 시간들을 지나보내고 헐벗고 척..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8.18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9] 단추를 떼면 사회적 지위도 끝 (조선일보 2017.08.14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작고 평범한 단추에 그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프랑스 복식, 단추로 풀다'를 관람하고 난 소감이다. 18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단추는 명예의 상징이었다. 단추를 떼인다는 것은 ..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8.14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근육질을 연상케하는 견고한 외골격 구조로 독창적 구조미를 엿보다 YTN 2017.08.07. 23:19 근육질을 연상케하는 견고한 외골격 구조로 강력한 허리케인에 대응하고 독창적인 구조미 2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유동적이고 역동성을 불러일으키는 66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타워, 마이애미 1000 뮤지엄(One Thousand Museum, Miami) 타워의 상층부는 듀플렉스형 펜트하..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8.09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8] 일곱 가지 색채 체험장이 된 호텔 (조선일보 2017.08.07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색채는 사람의 마음을 좌우하는 힘이 있다. 선명한 빨간색은 흥분과 활력, 진한 파란색은 안정과 차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 색채의 힘을 일상에서 체험해볼 수는 없을까?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팬톤 호텔에서 해..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8.07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6] 파격적인 문양 디자인 '꽃이 피다' (조선일보 2017.07.24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일본의 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미쓰코시는 '하나히라쿠'(꽃이 피다)라는 포장지 문양으로 유명하다. 1950년 일본 최초로 표준화된 오리지널 포장지의 필요성에 눈을 뜬 경영진은 저명한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이노쿠마..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8.04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7] 용도를 넘나드는 조명기구 디자인 (조선일보 2017.07.31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사람이 하는 일에 따라 필요한 빛의 밝기, 즉 조도(照度)가 달라진다.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작업에는 높은 조도가 필요하지만, 긴장을 풀고 쉴 때는 은은한 빛을 선호한다. 따라서 보통 조명기구는 용도에 따라 작업용과 ..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7.31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5] 원조(元祖), UFO 닮은 타워 (조선일보 2017.07.17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니들 타워(Space Needle Tower), 높이: 184m, 최대 지름: 42m, 무게 9550), 1962년 개관. 비행기가 미국의 북서쪽 관문인 시애틀 상공에 들어서자 창밖으로 '스페이스 니들' 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다른 건물들보다 월등히 높..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7.17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24] 시그니처 농구화의 디자인 神話 (조선일보 2017.07.10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에어 조던 I(Air Jordan I) 농구화, 제조사: 나이키, 디자이너: 피터 무어(Peter Moore), 1985년 출시. 요즘은 유명한 운동선수의 이름을 딴 시그니처 제품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1980년대에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1984년 나이키는 노..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