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 날개를 달다' 이송희 MomMe _2011(1) 이송희는 4년전 어머니가 위암 선고를 받은 후 언제가는 다가올 빈자리를 소중한 기억으로 채우기위해 엄마와 자신의 누드를 4년간의 아련한 감성으로 담아 감동을 자아낸다. 이송희 MomMe _2011(2) 李 杰(이종걸, 중국) NUDE 2005 국내외 12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진의 대..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9.08
산과 바다와 빛으로 빚은 누드…글렌 데이비스 사진전 영국 풍경사진작가 글렌 데이비스의 사진전이 영국 웨일즈 지역의 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데이비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과 사막, 바다에서 3년 간 찍은 자연주의자들의 누드다. 풍경사진작가로서 세계 곳곳의 풍경을 담아온 그는 야생 그대로의 형태가 잘 ..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9.04
자식 키우느라 쉴 틈 없었던 모정…강재훈 사진전 '꼬부랑 사모곡'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동요 ‘꼬부랑 할머니’의 한 대목이다. 곡은 흥겹지만 가사를 곱씹어 보면 결코 가벼운 동요로 넘어가지 않는다. ‘꼬부랑 고갯길’은 험난한 인생길이다. ‘꼬부랑 꼬부랑 넘어간다’는 대목에서는 등허리가 굽..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9.02
박물관은 살아있다, 가톨릭 관련 작품 공개 트릭아트 전시 '박물관은 살아있다'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한을 기념해 14일 가톨릭 관련 작품의 체험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 쌈지점에 전시된 막달라 마리아 작품 앞에서 관람객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물관은 살아있다 제..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8.31
故변시지 화백 1주기 특별전… 9월말까지 제주서 개최 변시지 화백의 유화 ‘폭풍’(1990년). 그의 ‘제주시대’ 중에서도 거친 필치와 무거운 황토색을 기반으로 한 전기에 속하는 작품이다. 기우뚱한 초가 돌담집과 구부러진 소나무에서 거친 바람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2000년 이후에는 환한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평온한 작품을 그렸다. ..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8.26
에로틱하면서도 절제된…무의식의 세계 '랄프 깁슨' 사진전 에로틱하면서도 절제된…무의식의 세계 '랄프 깁슨' 사진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8.13 00:15 20세기 현대사진의 중요한 맥을 잇는 사진예술계 거장 랄프 깁슨(75)의 사진전이 한국을 찾는다. 랄프 깁슨은 흔히 20세기 사진사에서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라 불린다. 그의 사진은 어디서 ..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8.13
美 위안부 초상화가 스티브 카발로 특별 전시회 미국 뉴저지 티넥의 '나비뮤지엄오브디아트'에서 오는 3일(이하 현지시간) 특별 전시회 '우리가 피흘린 많은 상처로부터(From Many Wounds We Bleed)'가 열린다. 미국의 '위안부 초상화가'로 알려진 작가 스티브 카발로의 작품이 전시된다. 4일 개막행사엔 이옥선, 강일출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참..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8.04
김중만 렌즈에 예술이 된 독도 '노 개런티'에, 일제 카메라는 쓰지 않았다. 헬기를 타고 서너 시간은 기본이고 하루 20시간 넘게 사흘 연속 촬영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나온 수만여점의 사진 가운데 전시장에 걸린 작품은 불과 55점. 국내 최고 사진작가 중 한 명인 김중만(60)은 독도의 자연과 풍광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