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사찰 문화재 관람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일보 2015-5-10 적게는 1000원, 많게는 4000원까지. 국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에겐 내자니 아깝고, 안 내면 ‘길막(길을 막다)’을 당하는 문화재 관람료 시비가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속리산 법주사에서입니다. 법주사는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2007년부터 1인당 4000원(성인 기준)의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11
문유석 부장판사의 세상일기(27) 힘 없으면 명분이 아니라 현실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 (출처-조선일보 2015.05.01문유석 부장판사) 좋은 기회가 있어 병자호란 연구의 권위자인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감명을 받아 한명기 교수의 역작 '역사평설 병자호란'도 읽었다. 문외한이지만 감히 배운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최명길에 관한 부분을 소개하고자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11
[일사일언]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 (출처-조선일보2015.05.11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최근 네팔에서 일어난 대지진 참사에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진의 참사 속에서도 질서를 지켜가며 구호품을 배급받던 네팔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인간을 우주로 보내고, 최첨단 과학기기의 발명으로 온갖 문명..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11
[천자칼럼] 위선자 버핏 한국경제 2015-5-8 무엇을 아무리 얇게 베어내도 거기엔 늘 양면이 있게 마련이다.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의 ‘두 얼굴’도 마찬가지다. 그는 ‘부자증세로 재정적자를 줄이자’고 주장하거나 재산을 자선재단에 기부하면서 존경받는 부자로 칭송받지만, 사업가로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갖..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09
[설왕설래] JP의 분노 세계일보 2015-5-7 노정객은 아마 며칠 밤을 불면으로 보냈을 것이다. 민족의 분노를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겼다. 일본과의 우호에 정성을 쏟은 그였지만 이번만은 분노를 주체할 길이 없었다. 2001년 봄, 일흔여섯의 김종필(JP)은 자민련 의원들을 이끌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사로 쳐들어갔다...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08
[일사일언] 先경험, 後변화 (출처-조선일보 2015.05.08 임병희 목수·'목수의 인문학' 저자) 공방에서 함께 일하는 목수 동료들이 내게 붙인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있다. '선(先)제작 후(後)도면'이다. 목수는 가구를 만들 때 먼저 도면부터 그려야 하는데 나는 서둘러 톱질부터 한다는 조롱이다. 가구를 만들려면 순서가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08
초등학생 잔혹동시, 결국 전량 폐기 처분 '표현의 자유 수위 넘었다' .. 논란이 된 동시 내용은? 헤럴드경제 2015-5-7 ▲사진 : 잔혹동시 '학원 가기 싫은 날'[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초등학생의 잔혹동시가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초등학생이 학원과 엄마를 소재로 쓴 동시가 잔혹성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출판사는 해당 시가 담긴 동시집을 모두 회수하기로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07
[일사일언] '170㎝ 클럽'을 아시나요 (출처-조선일보 2015.05.06 팀 알퍼·칼럼니스트) 한국인들의 평균 신장이 언제 이렇게 커진 걸까. 12년 전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보다 몇㎝가량 크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그런데 지금은 농구선수 뺨치게 큰 학생들을 보려면 목을 뒤로 한껏 젖히고 올려다봐야 한다.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