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지난 14일 모처럼 민식이 친구의 제안으로 단양,바람아가 문의 용문사 걷기에 나섰다. 10시에 신길역에서 만나 용문역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점심때가 되어서였다. 민식이가 전에 왔을때 기억을 더듬어 양평해장국을 잘하는 집으로 안내하여 해장국으로 점심을 때우고 용문사가는 뻐스를..

봄 나들이 행사 각각 사는 길이 다르다 보니 너무 오래 소원했던건 아닐지... 늦게나마 한자리에 모여 얼굴에 주름살 좀 펴 보세나 이번에도 지난번 모임처럼 충주에서 봄 나들이를 하자는 의견들이 많아 아래와 같이 일정과 장소를 알려 드리니 부디 참석 하시어 얼굴 한번 봅시다. 1. 일..

3월 1일 집안 대청소 후 호접난화분에 물을 주기위해 목욕탕으로 들고날고 했다, 하루 밤을 자고나니 허리가 아파 휴식을 취하나 안전되지 않으며, 26.27번 치아 잇몸에도 염증이 생겨 치간 칫솔과 치주염 칫솔로 집중적으로 관리를 했으나 이틀이 지나도 차도가 없어 치과 치료(3월5일)를 ..

친구 코스모가 얼마전 아들의 혼사가 있었다. 혼사는 가족들만이 모여서 치루고 일체의 외부인들을 초대하지 않았었다. 친구들이 뒤 늦게 알고 그럴수 있느냐며 어제(2월28일) 코스모가 주관하는 피로연을 서울에서 갖었는데 이자리에 곰탱이를 비롯해 6명이 참석했다. 곰탱이는 약속시..

謹賀新年 가족과 즐거운 설명절이 되시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월 23일 오전 전화 벨이 요란하게 울린다. 날씨도 꿀꿀하니 번개팅(막걸리 단합) 하자는 단양의 전화였다. 알았다 하고 약속 시간에 맞춰 예의 "부산 어묵집"에 도착 하였으나 아직 아무도 없다. 부산 어묵은 종로 식객촌에 있는 작은 가게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

날씨가 춥다고 집에서 웅크리고 있으니 체중은 늘고 팔다리는 굳어 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식탁에 앉아서 화장품 용기에 반영된 나를 찍어 봅니다. 이 꼬락서니 보고 한번씩 웃어주세요.

친구 김희구님이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송년인사를 여기에 올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이해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내시고 더 좋은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