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27
지혜로운 생각 지혜로운 생각 옛날 어느 왕이 세자빈을 얻기 위해 나라 곳곳에 방을 붙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규수를 일일이 심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마지막 후보로 열 명의 처녀를 발탁했습니다. 왕은 열 명의 처녀에게 소량의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 숙제를 내..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18
전설의 명의 전설의 명의 중국 춘추전국시대 위나라 문왕이 전설적인 명의 편작에게 물었습니다. "그대의 형제들은 의술에 정통하다 들었는데 누구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 편작은 문왕에게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다음에는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 그러..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15
톨스토이의 지혜 톨스토이의 지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습니다. 어느 날, 열 살 된 딸이 큰 소리로 울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친구와 심하게 싸운 딸은 톨스토이에게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빠, 저 심술꾸러기 아이가 막대기로 나를 때렸어요. 제발 저 아이를 좀 혼내주세..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13
[만파식적] '아키타 견' 서울경제 2016.12.12 18:26 지난해 3월 일본 도쿄대에는 ‘90년 만의 만남’이라며 반려견 한 마리가 주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이색적인 동상 하나가 세워졌다. 동상의 주인공은 1920년대 농학부 교수를 지냈던 우에노 히데사부로 박사와 그의 반려견 하치였다. 하치는 우에노 박사가 생전에 애..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12
천재의 식사 천재의 식사 상대성 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학창시절 학교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고, 훗날 학자로 유명해지기 전까지 상당히 궁핍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은 매우 가난해서 주로 빵 한 조각과 물 한잔으로 끼니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식사를 하고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10
탐관오리 탐관오리 정약용이 암행어사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정조 임금은 정약용에게 암행어사가 되어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라고 명했습니다. 정약용은 온갖 악행을 일삼는 탐관오리를 감시하기 위해 한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허름한 선비 차림을 하고 마을을 살피던 정약용은 땅 대..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08
어느 집배원의 사랑 어느 집배원의 사랑 한 우편물 집배원이 그가 맡은 달동네에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허름한 집 앞에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어 오토바이를 세운 다음 그 종이를 살펴보니 수도계량기 검침 용지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달 수도 사용량보다 무려 다섯 배..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