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하의 런던이야기] [12] 英 여왕의 크리스마스 연설과 브렉시트 조선일보 2019.12.25 03:12 매년 성탄절 오후 3시.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연설을 듣는다. 1952년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매년 행하는 크리스마스 연설이다〈사진〉. '여왕 폐하의 가장 자애로운 연설(Her Majesty's Most Gracious Speech)'이란 명칭은 '지극히' 영국적이다. 이 연설은.. 人文,社會科學/時事·常識 2019.12.26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3] 지도자의 눈물 조선일보 2019.07.03 03:10 /EPA 연합뉴스 최근 영국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보았다. 지도자의 눈물이다. 지난 5월 24일 테리사 메이〈사진〉 총리가 브렉시트 혼란 책임을 지고 사퇴를 발표한 기자회견장. 평소와 달리 기자 질문도 안 받고 바로 10번지 숫자가 적힌 다우닝가 총리 관저 문을 향해 .. 人文,社會科學/時事·常識 2019.07.04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1] 쿨한 엘리자베스 여왕 조선일보 2019.05.22 03:10 영국 왕실의 미국인 며느리 메간이 낳은 아치 왕증손은 영국 왕위 계승 순위 7위이다. 왕위 승계에서 멀수록 뉴스에서도 멀어지는데 아치 왕증손은 부모 덕에 뉴스 초점이 되고 있다. 특히 어머니 메간 때문이다. 메간은 미국인,이혼녀, 혼혈, 현역 배우 출신이라는 4.. 人文,社會科學/時事·常識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