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각] 빨리빨리 對 모노즈쿠리 조선일보 2019.08.09. 03:14 김성민 산업2부 기자 "공부 잘하는 애는 공부로, 운동 잘하는 애는 운동으로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그동안 우리나라는 소재 산업을 육성하지 못했느냐'고 물었더니 미국 네바다주와 연결된 전화기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1974년 한국반도체주식회.. 時事論壇/橫設竪設 2019.08.10
[기자의 시각] 독일 전기료 껑충 뛴 이유 조선일보 2018.07.17. 03:14 안준호 산업1부 기자 "후쿠시마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져 독일은 탈원전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태양광발전(發電) 여건이 독일보다 나쁘지 않다." 정부가 탈(脫)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논리를 펼 때마다 예로 드는 나라가 독일이다. 하지만 정부가 말하지 않는 게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07.18
[기자의 시각] 실패로 끝난 '평화협정'들 조선일보 2018.04.05. 03:11 정지섭 국제부 기자 "이스라엘인을 포함해 누구나 자기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 아랍 세계의 맏형을 자처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실세(實勢)인 빈살만 왕세자가 최근 미국의 한 시사주간지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을 불법 점..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04.06
[기자의 시각] 盧 정부가 자랑했던 原電 조선일보 2017.10.12. 03:14 안준호 산업1부 기자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건설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도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수밖에 없다. 원자력발전을 시작하려는 나라에 항상 이런 점을 자랑한다." 2007년 11월 경주 월성 .. 時事論壇/産業·生産·資原 2017.10.13
[기자의 시각] 韓·佛의 상반된 노조 대응법 조선일보 2017.09.18. 03:13 곽수근 사회정책부 기자 사회당 좌파 정부의 핵심 관료 출신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경제산업부 장관이던 2014년 방한했을 때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좌·우파 구별이 필요하나"라고 했다. 3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 대통령이 된 그는 노동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9.19
[기자의 시각] "특보 아닌 교수"라고? 조선일보 2017.06.22. 03:15 김진명 정치부 기자"청와대하고는 모른다고. 학자로 (미국에)갔다고." 21일 오전 4시 24분쯤 문정인 청와대 특보가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자 그를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이 다가섰다. 문 특보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대뜸 언성을 높였다. 신경질적으로 손을..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6.23
[기자의 시각] 말로만 "이스라엘처럼!" 조선일보 2017.05.06. 03:09 노석조 국제부 기자유대인에게 금요일 해질 무렵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 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히브리어로 '샤밧'이라고 하는 안식일이 금요일 해 질 녘 시작해 다음 날 일몰까지 이어지는데, 그동안 유대인은 휴대폰 등 전자 기기를 꺼놓고 손도 대지 않.. 時事論壇/橫設竪設 2017.05.07
[기자의 시각] 우리가 부활시킨 袁世凱,중국 한류 제재 사실로 드러나..中 "사드 가속화 안돼" [기자의 시각] 우리가 부활시킨 袁世凱 조선일보 2017.01.05 03:15 김진명 정치부 기자 중국 외교부의 천하이(陳海) 아주국 부국장이 우리 외교부의 만류에도 지난달 말 방한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별명이 떠올랐다. '아, 진세개(陳世凱)!' 천 부국장이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2012~2.. 時事論壇/中國消息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