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속삭임 / 애천 이종수 목이 타들어 가고 가슴이 답답하오예쁜 아기가 생겼지만 쑥쑥 자라질 않네생수를 뿌려줘요 영양제를 주시오아름다운 미소로 행복을 드리리다 땅이 갈라지고 온 몸이 아프오손이 뒤 틀리고 허리가 저린다오정성스런 마음으로 단비를 주오방긋방긋 웃으며 사랑을 드릴게요 찬이슬 비바람에 얼굴이 찢어저도노랗게 빨갛게 화장을 하여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생명의 꽃 사랑의 꽃이 될게요. 풀잎과사랑 http://cafe.daum.net/vnfdlv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