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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어울정원 꽃양귀비

보름전 작약을 촬영할때만 해도 올해정원 꽃밭은 실패한게 아니냐고  했는데 마술처럼 보리밭과 양귀비가 살아나 멋진 양귀비꽃밭이 되었다. 이렇게 멋지게 살아 날줄은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이곳은 꽃밭만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이곳 명산인 소래산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길목에 있어 자연 발걸음을 멈추고 꽃을  담는 모습을 지주 볼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은 사실은 수레국화를 촬영할까 해서 왔는데 수레국화는 잎이 많이  말랏고 생각지도 않았던  꽃양귀비 횡재를 만났다. 오늘도 꽃밭에 있는 사람들 흐림을 만드는 촬영을 했는데 적정 흐림을 만드는것이 참 힘들다.  늘 이문제로 고민 하는데도 이직도 숙달되지 못했다.  오늘은 촬영 끝나고 잠시 꽃멍을 때리는 시간을 가졌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

바람房/꽃사진 2024.06.14

중국에서 벌어진 미국인 피습 사건[오늘, 세계]

한국일보  2024. 6. 14. 04:32 중국편집자주 우리가 사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알쓸신잡’ 정보를 각 대륙 전문가들이 전달한다.지난 10일 오전 11시 49분경, 중국 지린시 도심의 베이산 공원을 찾아간 미국인 대학 강사 4명이 중국인의 흉기에 피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백주에 벌어진 참사는 세계에 타전됐다. 이 사건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달 21~23일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제14차 미중 관광정상회의에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은 작년 8월부터 양국 간 민간교류의 재개 및 활성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그때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중국의 후허핑 문화관광부장이 관광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그리고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회의에서 양국 정상들이 이를 확정했다..

김정은-푸틴, 평양서 만날때… 韓-中, 서울서 외교안보대화

동아일보  2024. 6. 14. 03:02 푸틴 18일 방북 전망… 24년만에 찾아 韓-中도 ‘18일’ 조율중… 9년만에 열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 19일 1박 2일에 걸쳐 평양을 방문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한중 당국은 외교안보대화를 18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 같은 날 한중과 북-러가 서울과 평양에서 따로 만나는 것.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9년 만이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1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서두른 배경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군사협력을 이어가는 등 북-러 관계가 전례 없이 밀착됐지만 언제든 이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게 북한의 인식이고, 이에 정상회담을 재촉했다는 것이다....

[김정하의 시시각각] 이재명에게 3년은 너무 길다

중앙일보  2024. 6. 14. 00:36 대북송금으로 또 기소된 이 대표 사법리스크 피하려 탄핵에 올인 21대보다 더 나빠지는 22대 국회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장악이 거침없다. 국회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데 이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힘으로 밀어붙였다. 국민의힘이 굴복하지 않으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전부 가져갈 기세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지난 12일 법사위를 단독 소집해 숙려 기간도 건너뛰고 채 상병 특검법을 상정했다. 민주당만의 단독 국회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래도 4년 전엔 여론의 눈치를 살피는 기색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최소한의 절제심조차 없다. 지금 민주당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정권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어떻게든 관철한..

[유석재의 돌발史전] 고종이 첫 커피 마니아? 그것조차 사실이 아니었다

조선일보  2024. 6. 14. 00:01 한국 커피史의 다섯 가지 변곡점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줄임말이 있을 만큼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난 데가 있습니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계란 노른자 넣어 주는 다방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죠. 한국인은 언제부터 커피를 즐겨 마신 걸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근 실증적인 연구가 있었습니다. 정리를 해 보면 한국 커피사(史)는 대체로 5단계의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①1861년: 커피가 처음으로 한반도에 들어오다 유럽에서도 커피가 평민에게까지 퍼져 누구나 마실 수 있게 된 것은 1860년대에 들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1861년 조선의 일반 천주교인들이 커피를 마..

[WE+] 하늘 아래 일렁이는 순백 물결…다시 열린 ‘천상의 화원’

강원도민일보  2024. 6. 14. 00:06 평창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공원 청옥산 해발 1200m 고원 샤스타데이지 꽃밭 풍성 백두대간 산세 한눈에 감상 성당·하트 포토존 설치 무장애나눔길 숲터널 탐방 민들레 홀씨 불며 동심 만끽 7월 말 다양한 수국 볼거리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해발 1200m 고원에 조성된 ‘천상의 화원’. ‘천상의 화원’을 하얗게 수놓을 샤스타데이지가 피기 시작했다. 육백마지기 4만2000여㎡에 지난 2017년 조성한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는 지난 2020∼2021년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천상의 화원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자연 천이로 꽃이 사라지며 최근에는 유명세가 약해졌다. 천상의 화원을 되살리려는 노력으로 평창군은 지난해 야생화생태공원의 쑥과 망초 등 잡초를 ..

캠프 꾸리며 채비 마친 한동훈…러닝메이트는 누가 될까 [정국 기상대]

데일리안  2024. 6. 14. 00:05 장동혁·김형동·김예지·한지아 등 거론 총선 영입인재들도 거론…최고위원 출마엔 "아직"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 이달 25일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지도부 입성을 노릴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당권 도전 의사를 굳히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국회와 가까운 곳에 캠프 사무실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함께 뛸 사람들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