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8

[眞師日記] 호수공원 장미와 수련

꽃박람회가 끝나고도 상당기간동안 행사중 설치한 시설 철거 공사로 촬영에 나설수 없었다. 그래서 열흘이 지난후에 방문했는데도 장미원의 일부구간은 그때까지도 철거중으로 입장이 금지되어 있었다. 올해 호수공원 장미원이 행사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다른지역보다  장미가 일찍 개화했다. 그럼에도 촬영 하는날의 장미 상태는 최상이다. 평일임에도 장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에 행사때 임시로 만든  꽃밭의 꽃들은 이미 많이 시든 상태다. 수련지역도 행사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둘러 볼수 없었는데 오늘 보니 식생지역이 많이 넓어졌다는 느낌이다. 전에도 느꼈었지만 수종이 너무  단조로워 아쉽다는 생각이다. 다양한 종을 갖추는 것도 고려해 보는게 어떨까?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일산..

바람房/꽃사진 2024.06.06

[단독] 인도 외무성 "김정숙 타지마할行" 사전공지…"현장서 간곡 요청" 野 해명과 달라

데일리안  2024. 6. 6. 05:00 당시 靑·정부 일각 "현장서 간곡 요청" 해명…인도 외무성 '오기도 전에 공지' 누구 요청으로 언제 가는 것 확정됐나 文 "논란 점입가경, 부끄럽지 않느냐"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표현 그대로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앞서 문재인정부 시절 청와대와 정부부처의 고위 관계자가 '김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은 인도 방문 당시 즉석에서 결정된 일정'이라고 설명한 것과 달리, 인도 외무성은 김 여사가 내인(來印)하기 전부터 이미 타지마할 방문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인도 외무성(Ministry of External Affairs)은 김정숙 여사가 입국하기 전날인..

1㎞ 심해 140억 배럴 석유·가스 찾아라…'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어떻게

뉴시스  2024. 6. 6. 06:00 실제 부존량 확인부터 개발 위해서는 탐사단계 거쳐야 첫 단계 탄성파 활용해 석유 매장 가능성 높은 곳 파악 공당 1000억 시추공 뚫어 측정 장비 투입해 본격 탐사 정부가 포항 앞바다에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에 달하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매장됐을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가능성일 뿐 실제 개발과 상업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하려면 반드시 '탐사' 단계가 필요하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한 첫 탐사로 이르면 오는 11월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해역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단추인 탐사를 위해 석유공사는 지난 4월19일 세계적인 해양 시추업체 노르웨이 '시드릴'과 계약했다. 우..

푸틴 "韓, 우크라 무기 직접공급 안 해 높이 평가…관계 악화 않길"(종합)

뉴시스  2024. 6. 6. 04:57 "한국 지도부에 러시아 혐오적 태도 없어" "협력 분야서 문제 일으켜…韓의 선택" 압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관계가 악화하지 않길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세계 통신사 간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한국 지도부의 업무에 러시아 혐오적인 태도가 없음을 알 수 있다"며 "분쟁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무기 공급이 없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되지 않길 매우 희망한다며 "한반도 전체와 관련한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뜻한..

허리 나간 軍… 작년에만 간부 9481명 떠나

조선일보  2024. 6. 6. 05:03 전년보다 24% 늘어 역대 최다 대위·중사급 중간간부가 43% 지난해 군을 떠난 경력 5년 이상 간부(장교, 준·부사관)가 9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선 사단급 병력(1만명) 규모 간부가 한 해 동안 군을 떠난 것이다. 특히 ‘군의 허리’라고 하는 5~10년 중간 간부(대위·중사급)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중사급 간부들인 이들은 ‘군의 허리’다. 육군을 기준으로 대위는 일선 부대에서 중대장급 지휘관이나 대대 핵심 참모를, 중사는 소대장급 지휘자나 부중대장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30대인 이 중간 간부들은 동생뻘 병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야전 전투력을 책임지는 군의 중추다. 전역자들은 “문재인 정부 시기 병사 월급이 대폭 ..

'망종설'과 '6·25전쟁설'…현충일은 왜 6월6일일까?

뉴시스  2024. 6. 6. 05:00 1956년 제정, 올해로 69회지만 날짜 지정 이유 관련 기록없어 보훈부, 고려시대 이후 망종에 병사 유해 안장 등 근거 제시 6일은 제 69회 현충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 운동 희생 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그런데 왜 6월 6일인가. 1956년 6월6일 현충일이 처음 지정될 당시 국무회의 기록이나 당시 보도에도 이 날을 지정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다. 유력한 것이 ‘망종(芒種) 유래설’이다.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망종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인데 조선시대에는 병사들의 유해를 안장하는 등 나라를 지킨 이들에 예를 갖추는 일이 이 때 진행됐다는 것이다.고려 시대부터 망종에 사망한 ..

찰스 3세 초상화 담긴 英 파운드화 지폐 첫 유통

연합뉴스  2024. 6. 6. 00:28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상화가 찍힌 새 파운드화 지폐가 5일(현지시간) 처음 발행돼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밝혔다.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가 즉위한 지 거의 2년 만이다. 찰스 3세의 초상화가 새 5, 10, 20, 50파운드권 지폐에 찍혀 발행되지만, 엘리자베스 2세의 초상화가 들어간 기존 지폐도 그대로 사용된다. BOE는 "환경적,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왕실 지침을 따른 것"이라며 "대중이 새 지폐를 아주 서서히 보게 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06002848880찰스 3세 초상화 담긴 英 파운드화 지폐 첫 유통 찰스 3세 초상화 ..

[양상훈 칼럼] 文, 잘린 아이 손목 앞에서 궤변 또 해보길

조선일보  2024. 6. 6. 00:15 올해로 30년 돼 가는 수십, 수백만 北 주민 아사 일제 때도 없던 일 그 시기 북 정권은 세계 최대 김씨 묘 건축 북에 가 ‘발전’ 찬양한 文 탈북민에게 그 궤변 해보라 우리 민족은 많은 고난과 참화를 당했다. 그런데 대규모 참화 중의 하나는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는 북한 사람들이 ‘미공급 시대’라고 부르는 이른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 지 30년 되는 해다. ‘1995~1996년부터’라는 얘기가 많지만 “1994년 봄에 갑자기 배급이 끊어졌다”고 증언하는 탈북민도 여럿 보았다. 이로부터 적게는 수십만, 많게는 300만명이 굶어 죽었다. 인류사에 기록될 대기근이다. 그 여파로 주민 대탈주와 세계사에 찾기 힘든 북한 여성 집단 인신 매매가 벌어졌다. 민족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