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가 끝나고도 상당기간동안 행사중 설치한 시설 철거 공사로 촬영에 나설수 없었다. 그래서 열흘이 지난후에 방문했는데도 장미원의 일부구간은 그때까지도 철거중으로 입장이 금지되어 있었다. 올해 호수공원 장미원이 행사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다른지역보다 장미가 일찍 개화했다. 그럼에도 촬영 하는날의 장미 상태는 최상이다. 평일임에도 장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에 행사때 임시로 만든 꽃밭의 꽃들은 이미 많이 시든 상태다. 수련지역도 행사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둘러 볼수 없었는데 오늘 보니 식생지역이 많이 넓어졌다는 느낌이다. 전에도 느꼈었지만 수종이 너무 단조로워 아쉽다는 생각이다. 다양한 종을 갖추는 것도 고려해 보는게 어떨까?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