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26일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렸는데 축제가 열리기전 미리 현장을 다녀왔다. 종전에는 영등포를 경유해서 갔었는데 서해선이 개통되어 서해선을 이용해 가 보기로 하고 촬영에 나섰다. 문제는 행사장까지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40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 밖에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칫 40분을 기다려야 버스를 탈수있다. 역시 행신역에 내려 20분을 기다린후 버스를 타고 종점인 강교선 정류장에 도착 3분여 걸어가니 유채밭이 보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먹구름이 덮고 있어 촬영에 제대로 된 칼라가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축제일에 맞춰 꽃 상태는 최상인것 같았다. 교통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행사전에 찾아와 유채꽃을 즐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