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유난히 크고 작은 장미원이 많은 도시다. 그 중에서 해돋이 장미원이 가장 큰 규모와 함께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다. 해돋이 장미원을 찾은지도 올해로 벌써 세번째 장미원을 촬영했다. 처음 이 장미원을 발견했을때는 독특한 구조에 눈길이 갔었다. 장미는 원래 색이 모두 원색으로 강렬해 가급적 햇빛이 약하거나 비오는날 촬영을 해야 빗번짐이 없이 윤곽이 뚜렷한 사진을 얻을수 있는데 방문한 날은 햇빛이 강한 날로 아침 일찍 서둘렀지만 교통편이 복잡해 중천에 뜬 상태였다. 이것은 주로 동네 주민들만이 찾는듯하다. 나처럼 일부러 촬영하러 오는 사람도 오늘은 별로 보이지 않고 공원에서 운동하던 사람들이 잠시 들려 핸드폰 사진을 찍었다. 이젠 날씨가 더워 더이상 촬영이 어렵다. 귀가를 서둘렀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