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德壽宮의 秋色

[사진속] 德壽宮의 秋色     가장 접근성이 좋고 많은이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덕수궁 그 덕수궁에도 추색이 깊게 깔려있다. 이곳 저곳 둘러 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늦가을 짧은해는 이미 자취를 감추고 주위가 점점 어두워져 다급한 마음에 후다닥 돌고 나서  돌담길로 들어서니 피사체에 초점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워 졌다. 여기저기 노상 컨서트장에서 가을밤을 노래하고 어느덧 석조전에도 불이 켜졌다. 덕수궁을 나오며 더이상 수동 촬영이 불가능하여 부득이 조리개 우선 모드로 바꿨다. 어제의 "모델과 사진사"에 이어 오늘은 궁궐 구석구석과 돌담길의 풍경을  포스팅한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덕수궁 2016-11-6] ♪even now - Nana Mousko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