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0.06.10. 07:0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호주 때리기가 점입가경이다. 중국은 호주 여행금지령을 내린 데 이어 호주 유학도 사실상 금지했다. 중국 교육부는 9일 "유학 계획이 있을 경우 호주를 선택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 유학생들은 날씨도 캐나다보다 온화하고 인종차별도 적으며, 영어도 배울 수 있는 호주를 캐나다보다 더욱 선호하고 있다. 호주의 대학들은 중국인 유학생들로 먹고살 정도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
중국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든 말든 오불관언이다. 그런데 미국의 아메리카 퍼스트도 위험하지만 중국의 차이나 퍼스트는 더욱 위험하다. 우리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이다. 원교근공(遠交近攻, 멀리 떨어진 나라와 동맹을 맺고 이웃한 나라를 치는 계책). 중국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
박형기 기자
'時事論壇 > 中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란의 홍콩보안법 시행…반중인사 최고 무기징역형 (0) | 2020.07.01 |
---|---|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94] '짐(朕)'이 부른 외로움 (0) | 2020.06.20 |
시진핑 심기 건드렸나..中 관영매체 리커창 '노점경제' 일제히 비판 (0) | 2020.06.09 |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92] 통치와 복종 (0) | 2020.06.06 |
미중 패권 다툼 가열..트럼프 G7 확대 추진에 중국 "왕따 안돼"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