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6.15 03:10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불린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6·25 한국전쟁을 비롯해 6월 항쟁, 현충일까지 몰려 있다. 게다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가 처음 의병을 일으킨 날을 기려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제정한 지 벌써 십 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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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군대의 병사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그들은 모두 묘지에 묻혔지/ 그 묘지들은 어떻게 되었나? 묘지들은 다시 꽃으로 뒤덮였지.' 역사는 이렇게 비극적으로 되풀이된다. 그리고 그 슬픔 또한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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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 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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