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1. 01. 16. 14:56
대만 시스템반도체가 강한 이유
반도체 전문가들에게 들어보니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등
시스템반도체 주요 분야에서
대만업체들 세계 1위 올라
삼성전자에 치킨게임 걸었다가 두 손 든
대만 메모리반도체 업체와 '딴판'
모리스 창, 리사 수, 젠슨 황 등 대만계 거물 즐비
"TSMC의 힘, 분야별 강소 기업, 풍부한 인력 영향"
삼성전자는 대만과 '힘겨운 경쟁'
지난달 15일 ‘대만 반도체산업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만 북부 신주과학단지에서 4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대만 전자업계 거물들이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백발의 노인 두 명이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이 관심을 끌었다. 1980년대 후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을 처음 개척한 모리스 창 전 TSMC 회장과 로버트 차오 전 UMC 회장이었다. TSMC와 UMC는 각각 세계 1위, 3위 파운드리업체다. 현지에선 “세계 파운드리시장을 흔들 수 있는 사람들”이란 평가가 나왔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168687i
"TSMC 아닌 대만 전체와 싸운다"..삼성의 '힘겨운 경쟁'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파운드리 점유율 대만 64 對 한국 18..격차 줄이려면 올해 兆단위 투자 시급
매일경제 2021. 01. 17. 17:03
삼성, 美오스틴 부지매입하고도
JY사법리스크에 투자 발 묶여
음성공장 최대 1.4조 투자검토
DB하이텍, 그룹·정부 의지관건
SK하이닉스는 아직 걸음마단계
TSMC 삼성 3배 투자로 치고나가
UMC·파워칩·VIS 등도 증설·M&A
韓업계 "골든타임 얼마 안남았다"
대만 64% 대 한국 18%.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지난달 전망한 올해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업계의 국가별 점유율이다. 대만과 한국이 1, 2등이지만 격차가 압도적이다. 삼성전자(점유율 17%)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와 초미세 공정 기술에서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설비 규모는 TSMC가 훨씬 크다. 여기에 대만은 UMC·파워칩테크놀로지·밴가드국제반도체그룹(VIS) 등 다른 파운드리 기업이 생태계 저변을 이루지만 한국은 삼성전자를 빼면 DB하이텍 정도만 버티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52314/
파운드리 점유율 대만 64 對 한국 18..격차 줄이려면 올해 兆단위 투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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