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産業·生産·資原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바람아님 2021. 2. 12. 06:48

중앙일보 2021.02.11 12:00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산업군으로 꼽힌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한국·중국·일본이다. 배터리 경쟁을 삼국지에 비유하는 이유다. 변화는 빠르다. 소형 가전이 앞섰던 일본은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선두를 달렸지만 최근 한국과 중국에 추월당했다. 하지만 일본 기업의 배터리 업력(嶪歷)은 무시할 수 없다. 중국은 강력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선점에 도전하는 중이다. 한국은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한·중·일 배터리 삼국지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90651?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국내 기업 중 생산량에서 가장 앞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공장과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에서 1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리

news.joins.com

 

 

SK 배터리 소송 패소..3조짜리 '조지아 공장' 어쩌나

한국경제 2021. 02. 11. 19:43

 

지역언론 "조지아주 고용·무료부지 제공 등 타격"
조지아·테네시 의원들, 양사에 합의 촉구 서한
"SK, 일자리 창출 못하면 재정적 인센티브 회수"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에서 완패하면서 미 조지아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공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 배터리에 대한 생산, 수입, 판매 등을 10년 동안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SK는 이번 소송 과정 내내 "SK가 패소한다면 미국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왔다.

 

10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지역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 "SK는 (ITC 명령에 따라) 조지아주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멈춰야만 한다"며 "(SK로부터 배터리를 받기로 했던) 폭스바겐과 포드는 다른 공급자를 찾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1118177
SK 배터리 소송 패소..3조짜리 '조지아 공장' 어쩌나

 

SK 배터리 소송 패소…3조짜리 '조지아 공장' 어쩌나

SK 배터리 소송 패소…3조짜리 '조지아 공장' 어쩌나, 지역언론 "조지아주 고용·무료부지 제공 등 타격" 조지아·테네시 의원들, 양사에 합의 촉구 서한 "SK, 일자리 창출 못하면 재정적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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