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백만송이 장미원

바람아님 2021. 5. 28. 07:51
 

어제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아침이면 그친다했는데 아직도 약하게 비가 내린다.
어제 블로그 검색중에 백만송이 장미원이 24일부터 코로나 19 때문에 잠정 폐쇄한다는 문구가
영 마음에 걸린다. 작년에도 폐쇄 되는 바람에 울타리만 찍고 왔기에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기계를 챙겨 가보기로 했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비가 그치면 한결 작업하기 편하다.

장미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거나 마른게 있는가 하면 이제 막 피어나는 놈들이 있어 전체 개화상태는
약 60% 정도 되는것 같다. 폐쇄 소식이 전해져서인지 많은이들이 좋지 않은 날씨에도 추억 만들기를 한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집합된 모습 촬영이 어렵게 식재되어 있어 가급적 독립된 장미를 촬영하고 집합은
일산이나 올팍 촬영에서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두어시간 찍고 철수하며 보니 아까도착할때도 분명 24일 부터라고 했는데 22일 부터라고
스티커를 부쳐 놓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니 일찍 폐쇄하는것 같다.
귀가 하며 단양에게 이곳 사진을 찍으려면 오늘중으로 하라고 폐쇄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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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장미원

어제 밤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도 간헐적으로 내렸다. 서부지역 최대 장미원인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는 빗속에서도 장미를 사진으로 담는 이들이 많았는데 내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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