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6. 17. 03:05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 화가다. 여성은 전문 직업을 가질 수 없던 시대에 태어났지만, 화가 아버지 덕에 재능을 살려 화가가 될 수 있었다. 이 그림은 그녀가 17세에 그린 것으로 자신의 서명을 넣은 첫 작품이다.
그림은 성경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수산나와 두 노인을 묘사하고 있다. 바빌론에 살던 수산나는 하느님을 섬기는 정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남편인 요아킴은 부유하고 큰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 그의 집에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16/107473562/1
공정한 심판[이은화의 미술시간]〈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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