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2021.06.19 00:02
[SUNDAY 인터뷰] 양수리서 그림 전시회 연 조영남
문인화처럼 캔버스에 제목 넣어
난 고집이 없는 B급 아티스트
미술 한계 없고 사람들 마음 열려
밀레·호크니 등 거장 그림 합성
윤여정 관련 ‘안티’ 이해 어려워
다투기보다 열심히 사는 수밖에
일흔여섯 영남씨는 오늘도 바쁘다. 어제도 바빴고 내일도 그럴 것 같다. 어제는 이를테면 재판 때문에, 오늘·내일은 미술 전시 때문이다. 5년을 끈 초유의 미술품 대작 사기 사건에서는 피고인 화가로, 그러면서 본업인 가수로, 지난 2월부터 중앙SUNDAY에 매주 한 면 연재하는 회고록 ‘예스터데이’의 필자로, 거기다 약방의 감초처럼 수시로 호출되는 방송인으로, 웬만한 젊은 사람에게도 벅찬 일정을 너끈히 소화하는 그를, 나이대접을 잠시 접고, 영남씨라고 젊게 부르자.
https://news.joins.com/article/24086001?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미술은 100% 자유, 피카소 그림에 화투 합성도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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