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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장기 부부 "외가는 일본인…유관순은 절도범"

바람아님 2023. 3. 6. 16:52

뉴스1 2023. 3. 6. 15:55  수정 2023. 3. 6. 16:24

3·1절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부부가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6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일장기 게양 부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취재진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고 물었던 게 사실이냐"고 묻자 여성은 "실제로 유관순 사진 속 그 인물이 절도범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여성은 "저는 갑자기 일장기를 보고 자기네가 애국열사가 돼서 누구를 죽이겠다느니 그러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관심을 즐기는 것 같다. 그냥 무시해야 한다", "과연 외가가 일본 혈통일까. 둘러대는 것 같다", "하필 삼일절에 갑자기 일뽕 애국열사 돼서 일장기 걸어두는 건 합리적인 행동인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https://v.daum.net/v/20230306155532418
세종 일장기 부부 "외가는 일본인…유관순은 절도범"

 

세종 일장기 부부 "외가는 일본인…유관순은 절도범"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3·1절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부부가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6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일장기 게양 부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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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주민 직업 목사였다…"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 설교

중앙일보 2023. 3. 6. 23:32 수정 2023. 3. 6. 23:40

3·1절에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주민은 교회의 목사였으며,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주장과 달리 한국인이었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자신의 집 발코니에 일장기를 내걸어 주민들의 항의를 받았던 한국인 A씨는 한 교회에서 목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앞서 일장기를 걸면서 “일본 사람이라 일본 국기 걸었다. 한국 싫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교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온라인 설교에서 “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가 됐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 이름에는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교단 명도 포함돼 있다.

https://v.daum.net/v/20230306233214788
'일장기' 주민 직업 목사였다…"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 설교

 

'일장기' 주민 직업 목사였다…"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 설교

3·1절에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주민은 교회의 목사였으며,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주장과 달리 한국인이었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자신의 집 발코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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